기사등록 : 2024-11-07 09:25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오는 11일에 여야의정협의체가 출범할 예정"이라며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사협회, 전공의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치권, 의료단체, 정부가 모여 의료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고 신뢰를 회복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 차관은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의사협회, 전공의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촉구한다"며 "정부는 더욱 열린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대화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 13곳을 추가 선정했다. 강릉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부산백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남대병원, 원광대병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전체 47곳 상급종합병원 중 총 31곳 이다. 전체 대비 65%를 넘은 수준이다.
박 차관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며 "정부는 지자체와 역량을 집중해 겨울철 대비 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