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2 17:5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정당 지표 상대지수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 주민생활 만족도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10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이 정당 지표 상대지수 120.2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김태흠 충남지사로 121.2점을 기록했다. 2위인 이 시장과의 차는 1.0점에 불과하다.
이번 조사로 이장우 시장의 지지층은 소속 당 지지층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여기에 더해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권역별 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전은 70.3%로 전월(67.3%) 대비 3.0%p 껑충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30일, 지난달 27일부터 30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5%P, 응답률은 2.3%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