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파네시아(대표 정명수), 유일로보틱스(대표 김동헌), 플로틱(대표 이찬), 프리딕티브에이아이(대표 윤사중) 등이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은 오는 12월 12일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을 개최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인 '솔트룩스'가 대상에,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LX)스위치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의료AI·휴먼 디지털트윈 전문업체 '프리딕티브에이아이'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영섭 심사위원장(서울대 공학대학원 특임교수, 전 중기청장)은 "이번 심사에서는기술혁신(R&D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성과, 종업원 교육, 재무 성과 등 5대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섭 위원장은 "AI 대전환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보유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자체적으로도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급성장이 전망돼 '솔트룩스'를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파네시아'는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경쟁력 및 혁신성,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일로보틱스'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생산효율 개선, 특히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각 공정별 로봇자동화 등에서 우수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괄목할 외형 성장을 이룬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자율주행 물류 로봇 및 관제 플랫폼 스타트업인 '플로틱'과 휴먼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의료 AI 스타트업인 '프리딕티브에이아이'가 우수한 기술 혁신성,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이 인정돼 각각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벤처기업협회 회장상에 선정됐다.
'제6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시상식은 12월 12일 오전 10시에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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