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18 10:34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티머니는 택시 기사용 앱, '택시투데이(TaxiToday)'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택시기사(법인·개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하게 매출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 '택시투데이'는 기존 티머니 택시 포털 홈페이지(www.taxi.tmoney.co.kr)에 택시 기사의 접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앱 설치 한 번이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택시 매출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직관적이고 심플한 UI·UX로 사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자동로그인·서울시 주요 도로 5곳(한강 주변 도로, 내부 순환로, 동부, 북부, 서부 간선도로)에 대한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모빌리티 관련 뉴스 정보 등 택시 기사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티머니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택시 기사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서비스 개발, 효율적인 차량 관리·운영비용 절감, 연계 상품 개발 등 택시 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택시투데이가 택시 업계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