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오는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재팬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선싱 재팬은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라이선스 사업과 관련된 전 세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B2B 전시회다. 일본 도쿄 지바현 지바시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네오위즈는 IP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을 기록한 'P의 거짓'과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고양이와 스프', 확고한 팬층을 가진 '브라운더스트 2'가 전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측은 "라이선싱 재팬 2024에서 P의 거짓 등 네오위즈의 인기 IP를 글로벌 기업 및 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전 세계 기업들과 만나 새로운 IP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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