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0 15:35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이 20일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 내역이 없는 고객만 이벤트 대상이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부터 37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수료가 1달러로 적용되어,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미국주식옵션은 특정일자에 주식 등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파생상품으로, 투자자에게 양방향 투자와 레버리지, 헷징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계약은 100주의 기초자산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하면 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보유 주식의 하락 위험을 줄이기 위해 풋옵션의 매수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및 거래 가능 종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