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1 09:42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신청 기한을 다음달 9일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셋째 이상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경우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이다.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자 부모 또는 보호자는 온라인 '보조금 24'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부모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안내문과 SNS 등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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