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7 12:13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의회, 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광주 지역 333개 학교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제품이 체계적으로 수거돼 자원으로 활용된다.
폐전기·전자제품 1㎏을 재활용할 경우 2.82㎏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금·은·구리·희소 금속 등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기관은 향후 수거 캠페인, 자원순환 교육 및 ESG 성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