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8 08:53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팅크웨어는 전후방 FHD급 화질과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아이나비 ZX10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 ZX1000'은 HD보다 두 배 더 선명한 전후방 FHD 녹화를 제공하며,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보호 기능'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한 '타임 랩스', ▲효율적 메모리 관리가 가능한 '포맷 프리 2.0' 등이 있다.'아이나비 ZX1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된다. 해당 서비스는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 상품의 평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삼성화재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4%와 12%의 보험료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해상에서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5.9%와 1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나비ZX1000'의 판매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