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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등포 불법 숙박 운영' 문다혜 검찰 송치
기사등록 : 2024-11-29 10:32
제주서 지난 15일 같은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가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9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 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문씨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고 문 씨 소유 오피스텔 투숙객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앞서 문 씨는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말고도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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