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1-29 13:53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공공기관 대상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데이터 값, 관리 체계, 개방활용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심사한다.
올해 초 그간의 데이터 품질관리를 분석해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 수집·가공·분석·활용 등 전 단계에 걸쳐 일선 영업점부터 본부부서까지 품질관리를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중점 관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지정하고 금융 데이터의 방대한 양과 복잡함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원들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