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3 16:22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시교육청은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인권 교육을 강화한다.
13일에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지부장의 '폭염 속 라이더는 달린다' 주제 강연, '일하는 청소년 할 말 it수다(청소년 노동자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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