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3 18:44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경영대상'에서 박찬구 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회사는 친환경경영 부문과 ESG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당 상은 분야별로 우수한 경영 활동을 보인 기업을 심사해 수여한다.
우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업계에 심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1차원적 경쟁구도를 벗어나 친환경 및 ESG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친환경경영 및 ESG경영 부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2030년까지 2018년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3% 감축, 전 제품 전 과정 평가(LCA), 바이오 원료 기반 NB라텍스 개발, 폐폴리스티렌 열분해 통한 RSM 제조 사업 검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가치를 실천하며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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