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4 00:55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서울경찰청은 4일 오전 1시를 기해 산하 31개 경찰서에 '을호 비상'을 발령했다.
을호비상은 갑호비상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단계다.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한다.
을호비상 발령 시에는 소속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의 50%까지 동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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