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4 13:5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대전 지역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과 '대전 시스템반도체 성과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는 대전 지역 반도체 기업과 방위사업청, 국방반도체사업단,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2개 기업이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CXL(Compute Express Link) 팹리스 스타트업인 ㈜파네시아는 반도체 설계 사례 및 투자유치 등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디에스전자는 질화갈륨(GaN) 반도체가 적용된 마이크로파집적회로(MMIC) 기술개발과 K-방산의 반도체 국산화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진 ㈜실리콘알엔디의 대표이사인 어윤성 광운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에서는 국방 시스템반도체 소개 및 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전의 국방반도체 발전을 위한 제안이 이뤄졌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