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4 16:2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플레이스테이션(PS)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타이틀에 수여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북미 및 유럽 사용자 비율이 70%를 차지하며 콘솔을 통한 이용률이 약 60%에 달하는 등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PD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글로벌 이용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는 5일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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