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5 10:00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생활건강은 북미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고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행사 대비 매출액이 156% 증가하며 K-뷰티의 북미 시장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빌리프'의 경우, 신제품 '아쿠아 밤 아이 젤'이 116% 성장의 견인 역할을 했으며, 아이 트리트먼트젤 카테고리 4위를 기록했다. 또 '모이스춰라이징 아이 밤'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립버터 부문 1위를 유지했고 럭셔리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도 치약 부문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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