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5 12:51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와 한국섬진흥원이 지난 2일 외달도에서 섬 주민들이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섬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 주민, 지자체, 기관, 기업이 참여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BGF리테일의 CU와 올바름이 음료와 다과를, 족발야시장과 막걸리 양조 농업회사법인 모리미가 족발과 막걸리를 후원하는 등 많은 기업들이 섬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남기상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장은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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