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5 16:47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게 맞느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맞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4일 점심시간 이후 사표를 제출했다며 "국방부에서 (자신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