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6 10:07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진이 배송 서비스를 한 단계 확대한다.
㈜한진은 홈쇼핑 고객사의 상품이 업체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배송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NS홈쇼핑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인천 및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방송되는 일부 상품에 대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한진은 지난달 중순부터 일부 방송 상품에 대해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해당 소비자들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창고를 통해 일반 배송보다 빠르게 제품을 받았다.
당일배송 외에도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요일에 상품을 배송하는 일요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일부 NFA 상품에 대해 서울지역에 한해 일요배송을 실시한 이후 지난달부터는 C커머스 상품까지 확대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과 상품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