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7 15:42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민의힘 다수와 대통령의 야합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뀐 것은 없다. 탄핵만이 답"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강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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