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7 17:26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밀집하자 서울 지하철 일부 구간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대규모 도심 집회 관련 5호선 여의도역 승객 폭주로 고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5시부로 여의도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역은 이날 오후 5시 17분 부로 무정차 통과가 종료돼 정상운행되고 있다.
앞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오후 3시35분쯤부터 무정차 통과 중이며 9호선 여의도역도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가 오후 4시30분께부터 정상 정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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