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0 10:26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시아' 메시도 세월을 밀려났다. 메시는 현역 축구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4년 세계축구 베스트11 명단에서 빠졌다. 음바페·홀란 등 젊은 후배들에 밀려난 것이다.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0일(한국시간)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선정한 2024년 월드 11 명단을 공개했다. 세계 70개국 2만8000여 명의 현역 축구선수들이 투표를 통해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뽑았다.
젊은 피가 공격수 세 자리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 엘링 홀란이다.
미드필더 4명엔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 토니 크로스(은퇴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베테랑 케빈 더브라위너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이상 맨시티),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도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 주역인 FC바르셀로나의 '17세 신성' 라민 야말은 최종 후보에는 들었으나 선택받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맨시티가 그다음으로 많은 4명을 배출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