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0 11:16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2024'에 참가하는 해외 스타트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10일부터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컴업2024는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UAE·일본·우간다 등 총 40여 개국 150여 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전시, 피칭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0일 컴업2024 전야제 행사로 팁스타운 내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나이트'에서는 컴업2024 프로그램과 해외창업자를 위한 국내 지원정책을 소개하며 7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컴업2024 첫째 날 오는 11일 오후에는 국내 유망 대‧중견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매칭된 해외 스타트업 10개사와 '1:1 밋업'을 진행해 한국 진출 방안 및 대‧중견기업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인 오는 12일 오후에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판교지역의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국내 대표 벤처기업 등을 방문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투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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