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0 16:48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10일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조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오후 4시쯤 특별수사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했다.조 청장은 비상계엄 당시 경찰의 국회 통제와 관련해 고발됐다.
수사단은 이후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형태로 압수해 현재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날 오후에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5명과 함께 출국 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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