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1 09:28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모든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목표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이어온 시장 공약을 기반한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또 보령형 365일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 및 정서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긍정행동 발달프로젝트 운영했으며, 에너지효율 등급 개선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등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아울러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포용도시 OK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