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8 11:31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軍) 당국이 19일 오후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시행하며 올해 4분기 합동방공훈련이다.
다수의 소형무인기를 가상 적기로 운용한다. 지상과 해상을 이용한 다수의 소형무인기 도발 상황을 상정한다.
적 소형무인기를 탐지·식별·격추하는 비사격 훈련 절차로 진행된다.
합참은 "대북 감시와 대비 태세 임무에 만전을 다하는 가운데 적 도발 대비 실전적 훈련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