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9 17:20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홍범식 고가가 2024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홍범식 고가의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에는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한 성과"라며 "앞으로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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