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23 15:22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3일 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희철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남양주시는 기업유치심의회를 열어 우리은행을 왕숙지구 1호 추천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시설 및 금융 R&D센터, 교육 시설 등 IT 핵심 전략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첨단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구축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설계와 운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