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26 09:27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7422억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 중형탱커 4척, 컨테이너선 4척,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3척이다.
이 중 LNG, 암모니아, 에탄 등 친환경 연료 선박이 전체 계약 선박의 86%(31척)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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