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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육용오리농장서 H5형 항원 검출

기사등록 : 2024-1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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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27일 부안군 하서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시 전국적으로 17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에 나섰다.

AI방역활동[사진=뉴스핌DB]2024.12.27 lbs0964@newspim.com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1588-4060, 906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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