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3 15:35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 은행장 대내외 위기 극복과 농협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3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내외 위기 극복과 농협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금융은 단순한 목적이 아니라 고객 성장의 수단"이라며 향후 NH농협은행의 방향성을 재정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역설했다.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전략을 새롭게 재편하며,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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