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5 12:15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시신과 유류품 수습을 위한 수색작업이 종료됐다
5일 수습 당국에 따르면 7일간 사고 현장과 주변에서 총 179명 희생자 중 146명을 유가족에게 인도했으며 나머지 33명도 인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날 늦은 저녁 소방과 경찰, 국과수 등은 사고 현장에 남아있는 꼬리 동체 부분에 대한 3차 수색을 완료했다.
이날부터 장례 절차를 위한 화장시설 가동이 확대됐다.
유가족은 오는 11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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