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06 14:49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마무리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한국의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그룹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파트너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종목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차준환, 신지아, 김유성, 김유재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