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4 15:3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14일 설립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에서 슬로건을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로 변경하며 사업 방향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을 목표로 설정했다.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는 '재미(Fun)'로, 이를 반영한 새로운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가 공개됐다.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마브렉스 생태계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새롭게 디자인된 토큰은 형광색과 마스코트 이미지를 활용해 젊은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을 강조한 버블 형태로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계기로 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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