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4 19:0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한남동 관저를 지키고 있는 55경비단에 출입요청 공문을 보냈다. 55경비단은 출입을 허가한다고 답변했다.
공수처는 14일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이같은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공수처 소속 검사, 수사관 및 국가수사본부 소속 수사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관 출입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55경비단은 "요청 대상 주소지에 대한 출입을 허가한다"고 회신했다.
55경비단은 수도방위사령부 직할 부대로 대통령 관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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