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6 07:52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오후 2시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건강상 이유로 당초 오전에 예정돼 있던 조사를 연기해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공수처가 받아들였다.
조사 이후 윤 대통령은 구금 장소인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됐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 후 48시간 뒤인 오는 17일 오전 10시 33분까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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