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6 11:32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지난 14일 청렴 토론회 '청심탄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최승복 부교육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실시간 청렴 시책 온도계 게시, 쓴소리 채널 개설 등 혁신적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조직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부패 없는 깨끗한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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