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8 07:33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7구조작전중대가 혹한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구조작전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 군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으로 7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한계를 크게 높였다.
훈련은 표면공급잠수체계(SSDS) 숙달, 수중탐색법, 그리고 핀 수영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변관욱 제7구조작전중대장은 "혹한의 환경 속에서 훈련을 통해 구조 임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으로 구조작전 능력을 최고도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