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20 14:35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경찰이 20일 그동안 수차례 실패했던 대통령실과 안전가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다시 나섰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이날 오후 CC(폐쇄회로)TV 확보를 위해 서울 삼청동 안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도 수사관을 보내 안가 CCTV와 비상계엄 당시 문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수색한다는 방침이다.
특수단은 이날 압수수색영장을 새로 발부받지는 않았다. 지난번 발부받은 영장 집행 기한이 남은 데 따른 추가 집행이라는 설명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