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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업 재직자와 첨단 분야 과제 해결

기사등록 : 2025-0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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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위-밋 과제' 연관 교과 편성
'위-밋 과제' 31개 우수팀 시상식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밋 과제'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 사업이다.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학생이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가 학생이 실천 과제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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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포스터. [사진=교육부]

'위-밋 과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혁신융합대학사업협의회가 협력해 2022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지능형 로봇과 인공지능 등 총 18개 연합체 66개 대학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했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와 연계한 교과를 편성해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참여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 분야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현장에서 원하는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상식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총 871개 팀 중 31개 우수팀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주희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을 통해 첨단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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