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22 15:3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2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해 설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중앙시장은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18개 시장, 2300개 점포)이다. '동구夜놀자',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야시장을 개최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설 성수품 판매 상황과 체감물가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고기 등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상인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내일부터 시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홍보 효과로 전통시장이 북적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조실은 아동양육시설인 세종시 연서면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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