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23 12:24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안병욱(58·사법연수원 26기) 서울회생법원장이 오는 2월 전국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회생법원에 따르면 안 법원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해 다음 달 7일 명예 퇴임한다.
해당 사건들은 후임 법원장이 인계받아 계속 심리할 것으로 보인다.
안 법원장은 1997년 대구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서울행정법원 판사, 서울북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부터 2년간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다 2023년 2월 서울회생법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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