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31 10:18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 100명에게 종합검진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는 순천의료원·강진의료원과 '전남도 모범납세자 종합검진비 감면 혜택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 모범납세자에게는 이외에도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전남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000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전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초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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