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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

기사등록 : 2025-02-03 14:46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 개강…3월31일까지 진행
음악·인문 등 문화예술 체험·평생 교육 나눠 제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2025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를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양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음악·미술·무용·전통·인문 등 35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썸네일 이미지 — 2025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 포스터. [자료=고양문화재단] 2025.02.03 atbodo@newspim.com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에게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예술 평생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무용, 인문, 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1학기에는 '창의 디자인 레고 과학기술'과 '창작 민화, 사군자, 한국화' 등의 새로운 수업도 추가됐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커리큘럼과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공식 웹사이트나 어울림문화학교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