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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난해 영업익 47.1%↑...전분당·바이오 호조

기사등록 : 2025-02-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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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4조2544억원...3.6%↑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신장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4조2524억원으로 3.6% 올랐다.

대상그룹 신규 CI. 이미지= 대상

글로벌 내식 수요 증가로 조리가 간단한 편의식, 소스 등 제품 매출이 올랐고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 사업 확대, 바이오 사업 시황 개선에 따른 라이신 수요 증가와 판매 가격 상승 등이 주효했다.

대상 관계자는 "고수익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 및 글로벌 제조 사이트 재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한편 신시장 확보와 현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식품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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