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5 09:14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6~12일까지 일주일간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더 핫'에서는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더 핫'이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이번주 핫 프라이스', '이달의 핫 PB(자체 브랜드)', '공구핫딜'로 구성됐다.
또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매일 페레로 로쉐 콜렉션 T24(259.2g)'를 행사카드 결제시 2만 5000원에 1+1으로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고물가로 인해 매출 트렌드가 좋은 냉동 분식 상품을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제로 올해 1월 한 달간 냉동 분식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상승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K-Street Food' 인기 냉동분식 13종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상품 결제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시의성이 있는 상품 위주로 이번 '더 핫'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더 핫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