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5 11:21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5일 오전 브리핑에서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김 전 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문기일은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이다.
이에 대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전날 윤 대통령 탄핵 사건 5차 변론기일에서 "소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천 공보관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실조회 및 기록인증등본송부촉탁을 회신받았으며,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감정신청은 기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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