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6 13:19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 분양 시장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군은 2023년 2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이뤄진다.
해제되면 분양보증 시 사전심사가 불필요해진다.
이에 힘입어 음성군 인구는 최근 증가세로 전환, 7년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제가 지역 주택 건설경기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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