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2-07 09:28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삼수초등학교 인근의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천군은 국비와 군비, 한전 및 통신사 부담비용을 포함해 총 34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까지 지중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진희 군 지역개발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은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읍 시가지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머지 구역에 대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진천읍 정자 도로 전체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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